「우리시대의 마음공부」저자인 권도갑 원불교 교무(원광디지털대학 교수)가 주관하는 <행복가족캠프>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둥지골 죽능리 ‘둥지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

자기 성찰을 통해 서로 간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행복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 부부, 형제, 친구, 직장동료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현대인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기 위해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기 위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의 자녀교육 장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6월 캠프에 이어 7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열릴 예정인 행복가족캠프는 중학교 이상의 자녀는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15만원의 참가비로 40명씩 선착순 모집(02-930-0872)하고 있다.

권도갑 교무를 부부문제 해결사로 부르는 지난 캠프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지금까지 상대방의 고집 때문에 평생 힘들게 살았는데 캠프에 와서 보니 자신의 고집이 더 세다는 걸 알았다”며, “캠프 참가 후부터는 대화 방식부터 달라져 서로 간에 마찰이 적어 졌다”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권도갑 교무는 “사람은 모두 상대방이 변하길 바라지만 상대방에겐 열쇠가 없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내가 변하고, 내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셨다면 이번 캠프에서 마음공부를 통해 스스로 최고의 마음을 먹고 행복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행복가족캠프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