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17일(금) 오후 3시 전산교육실에서 영재교육원 및 맞춤형재능교육 강사 52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활성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정모 전라북도과학교육원장을 초청하여 영재아의 특성과 영재성을 기르는 교육방법과 영재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출물 제작과 생산방법등 영재교육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진 것.

익산교육청은 국가 고급인적자원의 조기 발굴․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개인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영재교육과 맞춤형 재능교육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재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지도강사와 학부모, 영재아가 삼위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

정광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이 바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탐구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아를 가르치는 강사들은 영재아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였을 때 봉사하고 베풀며 살아가는 훌륭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창의성 향상과 인성교육을 병행하여 지도한다면 영재로서의 덕목을 갖춘 명실상부한 영재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