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ㆍ사진)은 인성 ․ 인권 강화로 학생, 학부모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하계휴가 중 학생 생활지도 계획수립을 위한 익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한다.

익산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익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릴 연찬회는 익산 지역 중 ․ 고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Zero 운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하계휴가 중 학생생활지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지도에 대한 폭 넓은 정보교환도 이루어지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익산시 중등학교 학생 교외생활지도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담당학교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하계휴가 중 유원지 생활지도 계획수립과 생활지도 담당교사 간 상호 정보를 교환하여 효율적인 생활지도에 힘쓰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부장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에 필요한 기본상담의 원리, 학생생활지도 사례발표, 하계휴가 중 학생생활지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수도 이루어진다.

정광윤 교육장은 “자발적인 익산시 중등 학생 교외생활지도 위원회를 비롯한 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학생을 위한 선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익산 관내 청소년들이 하계휴가 중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폭력에서도 벗어난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