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는 내일(20일) 전라북도를 비롯 익산시 전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외출시 주의를 요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 20일(토)과 21일(일) 익산시 남중동(익산시청 소재)에 대한 기상도(출처:동네예보)

또한 오늘과 내일(20일) 지역에 따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1.0~2.0m로 일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0일)은 오전에는 흐리고 서해안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 %)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며 이번 비는 국지적인 현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를 당부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1.5~2.5 m로 다소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일 새벽 1시부터 21일 24시까지로 전라북도에 지역에 약 10mm에서 40mm정도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동네예보: http://www.digita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