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2일부터 2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생활개선회임원, 과제연구회, 관계공무원등 여성농업인리더 100여 명을 대상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전개를 위한 농촌 여성핵심 리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로운 농업흐름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하고 적극적,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의회 김성주의원은 '대한민국 어디로 갈것인가?'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의 변화혁신 리더쉽 강의가 있었으며, 서울 서초구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원농장 최성희대표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녹색기술,'나는 농삿꾼 CEO' 사례발표와 함께, 웃음을 통한 성공기법 레크레이션과 농업브랜드 제고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3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농촌여성 핵심리더양성 및 인적역량 강화, 농촌자원 가치창출을 위한 여성의 역할, 위기의 농촌, 소비자와 함께하는 녹색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농촌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함은 물론,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안전한 식량공급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켜 정직한 농심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농가 경영 및 생산자로서의 역할과 덕성, 리더쉽, 사명감을 두루 겸비한 능력있는 여성지도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