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월)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북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지원본부’)에서 2009년도 하반기 직업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무료직업교육은 주얼리마스터, 고객상담전문가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로는 전라북도 여성 일자리 담당 오민선 계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유선 위원장, 전라북도 및 익산시 담당 공무원, (사)한국보석협회 부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일본부 개강식은 1부 직업의 세계에 대한 직업의식특강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한국보석협회와 새일본부가 함께하는 산․학 협력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하반기무료직업교육과정 개강식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인력의 활용도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인 상황에서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에도 새일본부는 일하고 싶은 여성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에서도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며 지역의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 취업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새일지원본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