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7일(오늘)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회원과 읍면․동 여성지도자, 여성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익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익산농협여성문화대학, 원불교중앙교구여성회에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남중동 사회복지사 김유미씨 등 2명 공무원과 안순례 용안면 여성지도자 등 8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김세우 K․S시스템 강사를 초청해 ‘꿈이 있는 여성지도자의 성공법칙’과 ‘저탄소 녹색성장과 여성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와 여성합창단 공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꾸미는 ‘이주여성 베트남 민속춤 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그림․표어 공모전시회, 아동․여성폭력방지 자료전시 및 캠페인, 결혼이민자와 건강가정 지원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유용미생물(EM)권장 주부환경 실천아카데미 전개로 여성이 주도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실천 활동 등 녹색성장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증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