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한문희)는 지난 20일 '선로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역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한 그래픽도장(김제시 소재 와룡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지역에 무인역이 22개로 지정되었고 앞으로도 추가지정이 예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무인역에 그래픽 도색을 시행함으로써 주변 미관 및 철도 이미지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열차이용고객 및 역사 주변 주민들에 아름답게 꾸며진 역사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진한 시설팀(팀장 정용학) 직원들은 전북지역에 있는 모든 무인역 개선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