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에 앞장서기 결의를 다짐하는 전라북도 4-H야영교육이 오는 22일부터 2일간 전북 4-H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청정수련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전북4-H회원의 친환경 농업기술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자율실천을 통해 전라북도의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증대하며 전통 농업사상의 공동체적 자립정신의 회복을 통한 의식 선진화로 신뢰받는 농업, 찾아 오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21세기형 새마을 운동으로 공동체적 자립정신을 기초로 농업인 스스로 농업, 농촌의 새로운 소득자원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안전 농산물 만들기로 안심 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 농업기술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제고 및 자율 실천유도로 국내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운동이다.

이날 야영교육은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야영교육 중 수상담력 훈련 및 극기훈련을 실시해 FTA등으로 농업의 무한경쟁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담력 키우고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에 젊은 4-H회원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