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토) 오후 7시부터 한국 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최덕환) 주최로 열린 '제2회 사진촬영을 위한 누드 퍼포먼스'가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누드모델의 다양한 포즈를 담기 위해 작가들은 카메라의 버튼을 수없이 눌렀고 또한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푸라기와 서예 시연 등 다양한 장면과 특히 김은미 행위예술가는 모델의 몸에 바디페인팅을 해주기도 해 색다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