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金 揚)국가보훈처장이 오는 7일(금) 익산 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을 초도순시한다.

김 양 보훈처장은 초도순시에 앞서 익산시 팔봉동에 소재한 군경묘지(충령탑)를 참배하고, 광주지방보훈청장, 익산시 9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보훈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익산보훈지청에 방문하여 곽종근 익산보훈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훈가족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백범 김구선생(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손자로 2005년부터 3년동안 주 상하이 총 영사를 지냈으며, 2008년 3월 국가보훈처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