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민생치안 확립 분위기 조성과 협력 방범활동 강화를 위하여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경찰관의 합동근무를 지난 4일(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익산 시내 4개 지구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정인원보다 15명이 많은 35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수별로 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과 함께 관내 우범지역 도보순찰 및 청소년 선도, 음주단속 현장 입회 및 신고사건 지원, 112순찰차 탑승 체험 등을 가지면서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느끼고 지역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익산경찰서는 매월 1회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지구대 합동근무를 실시하며, 다양한 경찰협력단체를 활용하여 민․경 협력치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