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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생으로 주의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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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산면에 위치한 육군 부사관학교 후보생 7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로 판명돼 현재 격리치료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27일 입교한 가운데 지난 3일 발열증상을 보이자, 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지만 결국 지난 7일 확진환자로 판명돼 군 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들과 함께 내무생활했던 20명도 현재 격리된 채로 발열증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는 상태.
한편 전 세계적으로 약 45,000여 명이 확진환자가 발생, 사망자만도 180명에 이르고 있는 상태로 우리나라도 이미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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