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러시아워 근무 정착’ 추진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경찰관 65명이 러시아워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워’ 근무는 교통경찰관이 교차로에서 근무함으로서 차량 운전자들의 질서의식을 함양하고 출․퇴근 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 경찰서 방춘원 서장은 "출.퇴근 시간대 도시로의 인구 유입 및 차량 증가로 인하여 자동차 주행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고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근무로서,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교통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