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4일 09:00경 서장실에서 범죄예방에 기여한 민간인 황○○(남,47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황씨는 평소 경찰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치안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생활하여 오는 자로서, 특히, 협력치안 일환으로 방범취약개소 도난 경보기 부착 사업을 전개하여 도난 경보기 100개(100만원상당)을 구입 후 지원하여 관내 농산물 저장창고, 영세아파트, 원룸 등 절도발생 용의장소에 부착함으로써 범죄발생 및 예방효과 극대화에 노력하는 등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공헌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낭산파출소 김현산 경사는 순찰근무 중 검문하여 8월 20일 남중동에서 오토바이를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방춘원 경찰서장은 감사장과 표창창을 수여하고 다과를 하는 자리에서 “한정된 경찰인력을 가지고 많은 시민을 보호하고 범죄자들을 감시하기란 어려운 일인데 황00씨 같은 분이 있기에 평온한 지역치안이 가능하고 우리의 시민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해 주민의 불안을 해소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민생치안에 주력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