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병옥)가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기간중 익산시의회는 익산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1천29억원 규모의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10일 마지막날에는 시 현안 전반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최종오 의원(아래 사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산공원내 공중화장실은 자연발효식 공법으로 추진되어 심한 악취가 발생되는 등 시민들의 민원사항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근본적인 민원해소 및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현재의 자연발효식 공중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