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일 오전 11시에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의 지역치안활동 성과홍보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한 민.관 협력치안체제를 활성화하고자 익산경찰서 25개대 자율방범대장 등 총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춘원 경찰서장은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 추진상황 설명 및 자율방범대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평소 경찰업무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으로도 익산경찰은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불안 해소 및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계침해범죄 척결에 앞장서기 위해 전방위적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단체를 활용한 치안력 보완을 통하여 중요사건 조기 검거 및 사행성 오락실 등 관련 제보를 활성화하여 민생 치안 확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자율방범대연합회 최옥식 회장을 비롯 11명이 참석하여 익산 자율방범대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현재 익산경찰서 자율방범대는 25개대 77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