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익산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이 12일 오후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나용호 원광대 총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여성의 그린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지역 거주여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13일까지 5주간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진행된다.

특히 ‘녹색성장 그린마인드’를 비롯해 환경과 생명, 여성의 그린이미지 연출, 녹색식생활의 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리폼을 이용한 패션센스 등 건강과 행복을 이끌어가는 아름답고 유익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그동안 자치여성대학은 14기에 걸쳐 560명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 오는 11월 중에는 자치여성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