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영유아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학부모의 원활한 경제적 사회적 활동지원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내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54개 보육시설 8,814명의 어린이 보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국.공립은 8개 시설 500명의 어린이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금년에는 공동주택 두 곳을 임대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 함으로써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최상의 친환경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아토피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송학동 지안리즈아파트 단지 어린이집은 전북개발공사와 30년 무상임대 협약으로 위탁자를 선정 8월에 개원했고, 동산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은 대한주택공사와 20년 무상임대 협약으로 11월중 위탁자를 선정 친환경시설로 리모델링 후 개원할 예정이다.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더불어 법인시설에 대해 증개축 3개소, 개보수 2개소, 장비구입 3개소 기능보강으로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55개 보육시설을 시간연장 시설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 보육시설 재 위탁시 시간연장 보육시설 지정을 의무화 하여 근로여성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간연장 보육시설은 최대 24시까지 토요일에도 운영하여 여성의 경제 사회활동 증가와 맞벌이 부부증가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보육시설 필요를 적기에 충족하고 있다.

앞으로 시간연장 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대와 보육시설의 기능보강을 통한 친환경 시설 지원으로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보육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익산에 걸맞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보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익산시 주민생활지원국은 밝혔다.

- 익산시 제공(주민생활지원국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