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체육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함열읍 아사달공원을 준공한데 이어 수도산체육공원을 11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할 계획이다.

수도산 체육공원은 총사업비 93억 원으로 금강동 524번지 일원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농구장 1면,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분수대, 산책로, 휴게시설, 주차장, 진입도로 및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현동 모인공원 지역에 실내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지난 7월부터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자 배드민턴 20면 게이트볼장 2개소를 설치해 생활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금마면에 건립중인 다목적 체육관과 금마축구공원을 비롯하여 공설운동장 내에 설치 중인 종합운동장정비 및 장애인체육시설, 인공암벽장 등을 2009년도부터 2010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익산시 제공(주민생활지원국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