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7일,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녀 가장 1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계획은 2009년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익산경찰서가 1급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전북지방청장(청장 이동선)으로부터 받은 격려금 20만 원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문한 것.

위문 품목은 청결미 쌀(10Kg) 10포(1포당 19,000원)를 소년.소녀 가장 2명, 독거노인 8명에게 각각 1포씩 전달했고 쌀을 구입하고 남은 잔액은 솜리골 봉사대 후원금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무과에서 쌀을 받아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이 위문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받은 격려금 40만 원으로도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