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탑천팀이 2009 호남권 도시대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연대는 익산시와 함께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 동안 국토해양부에서 주최, 대한주택공사 주관으로 전북대에서 진행된 호남권 도시대학에 참가해 구체적인 프로젝트 수립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희망연대와 익산시 공동주최로 열린 익산 사회창안대회(굿아이디어로 익산을 바꿔라)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종길님(익산고 교사)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이었다.

그리고 23일(월)에는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총 8팀이 토지주택공사 본사에 모여 최종 통합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시대학은 '살고싶은 도시' 정책의 조기 정착 및 전국적 확산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주택공사가 주관하는 살고 싶은 도시 정책 학습 프로그램으로 2009 도시대학은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