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방춘원)에서는 각종 봉사단체 및 NGO 회장.부회장 등 대표급 협의체를 구성, 지역내 아동안전 보호활동의 체계적 통합 관리를 통한 지역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지난 1일(화) 오전 11시에 익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 소속하에 청소년지도위원등 (13개) 봉사단체, 서부아동센타등 (4개)NGO 단체, 초등부장학사 및 초등장을 위원으로 위촉 후 봉사단체들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 아동보호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토의 및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수렴으로 보다 발전적인 대책 수립에 효과적 발판을 도모했다.

또한 개별활동하던 단체들의 통합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자는 공동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인력․장비를 공동활용하고, 중복수행되던 활동들을 꼭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배분하여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보호 활동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등 아동이 안전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