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평가 최우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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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평가 최우수 확정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9.12.04 09:29:32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에 걸쳐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143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 및 운영, 프로그램, 시설 및 설비, 안전 및 위생 등 운영전반에 관한 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청소년학과 관련 교수들을 중심으로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이 전국의 청소년수련관을 상대로 서면 및 직접 방문실사를 통한 전수평가 결과 2007년 전국청소년수련관 평가결과 19위, 2008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실적 전국 2위에 이은 놀라운 운영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2005년 개관 이후 익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운영법인인 익산 YMCA와 익산의 50여 교회, 그리고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20억원이 넘는 운영비를 후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밝히면서 이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가기를 희망하며 유희영 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