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에 자리하여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명문사학으로 위상을 정립한 익성학원(이사장 지승룡)은 오랜 숙원사업인 익산중.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이자 다목적 체험관인 ‘신흥관’ 준공식을 지난 5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 조배숙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교육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주민과 익산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흥관’은 익성학원 3대 지승룡 이사장이 선대 이사장의 ‘교육보국’의 정신을 잇기 위해 약 52억여 원의 사재를 들여 총 건축면적 1,115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현대식 친환경 건물로 축조됐다.

‘신흥관’내에는 농구, 배구장, 검도장, 체육연습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다목적 실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활동과 각종 행사활동의 공간으로 새로운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요가실은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휴식할 수 있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문화의 요람이자, 익성학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