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우리 마을 이렇게 달라지고 있어요”

익산시 제1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유치 지역인 익산 웅포권역 주민들이 인근 도시민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웅포면 고창리, 송천리, 맹산리 주민들로 구성된 익산 웅포권역(추진위원장 서수태)은 지난 4일 익산시 자활센터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민초청 체험행사에는 김장체험을 비롯 전통놀이․떡 메치기․제기차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웅포권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쌀과 블루베리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도 열렸다.

서수태 추진위원장과 익산시 자활센터 최갑선 센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웅포권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