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과 전북쌀연구회는 지난 11일(금)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에서 전북쌀 소비 촉진을 위한 브랜드 쌀의 우수성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행사는 전북 농업기술원이 개발 보급한 기능성 흑미 '신농흑찰'과 전북쌀연구회원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쌀을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흑미 떡, 누릉지 등 시식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북쌀연구회원이 직접 생산한 Well-Being 쌀, 친환경 유색미, 우리 쌀 누릉지 등 생산품과 전북 주요 브랜드 쌀을 소개한 전단지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1억 5천만 원의 주문계약을 받은 성과를 얻었다.

전북쌀연구회 정회헌 회장은 "농도 전북은 벼농사가 농업소득원의 50%를 점유할 만큼 매우 중요한 산업이므로 앞으로 대도시에서 전북의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