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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 단독경보형 감기지 전달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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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2.17  2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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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17일 오전에 익산지역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소방서에 단독경보형감지기 80대(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익산소방서장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장(이성우 교수)를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증받은 감지기를 익산소방서는 연말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불우아동시설, 복지시설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익산소방서 서장(김승태)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감지기를 기증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화재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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