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겨울철대비 기온강하로 계량기의 동파발생을 대비하여 사전에 예방방법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시 신속한 교체로 시민의 불편이 없게끔 민원처리기동반을 편성 내년 2월 28일까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운영은 29개 읍면동을 5개반 20명으로 담당케하여 동파 접수시 구역별 담당자가 긴급 출동하여 계량기를 즉시 교체토록 준비태세를 갖추었고 상습동파지역은 사전 수시점검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월동준비로 홍보문안을 제작하여 익산시 전 수용가에 배부하였는데 홍보문안에 따르면, 상수도시설 동파를 예방에는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채우고 외부로부터 밀폐시켜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며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는 보온재로 감싸둬야 한다.

또한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점차 뜨거운 물로 녹이거나 헤어드라이로 서서히 가열해야 한다.

계량기 동파시, 상수관리과에 대금을 납부하면 설치비용을 받지 않고 교체해 주기로 했고 수돗물 누수에 따른 자체 점검요령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제작, 현재 진척중인 상수도 공사도 월동대비 조기 준공토록 사업장별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상하수도사업단(단장 이종익)은 상수도 관련 월동대비를 미리 갖추어 겨울철 시민들이 계량기 동파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게끔 최선을 다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직원이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