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대장 최성권)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농촌지역 춘포면을 마을 단위로 방문하여 교통노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사고방지 홍보에 나섰다.

부송지구대에서는 춘포면 11개리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달 10 일까지 매일 1개마을을 방문하여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사진을 제작하여 현장감 있는 교통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일 부송지구대 3팀(팀장 박동열)은 춘포면 회화마을을 찾아가 교통사망사고 요인 분석결과, 음주운전.신호위반.무단횡단.농기계 야광반사지 미부착 등으로 나타나 이를 설명했다.

또한 농번기철에 야간 보행시 밝은 옷을 착용하고 특히, 무단횡단은 자살행위라고 강조하고 전동차 도로주행금지,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을 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