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안병영)는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행사를 갖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가졌다.

관내 주요인사 및 성실납세자를 '1일 명예 세무서장'과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 체험 및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한편, 서장은 이번 행사에서 모범납세자의 가족을 초청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이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민원실에서는 ‘사랑의 과자와 떡’과 ‘저금통’을 납세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져 납세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44번째 민원실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 서장이 이날 민원실을 찾는 ‘44번째 민원인’ 으로 선정된 정수정(38세)씨에게 직접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와 아울러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현관에서 익산지역 출신 중견 조각가 ‘소찬섭’을 초청, 전시회를 열어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와 민원인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