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5일 익산역 삼거리에서 익산시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적 기초질서 확립 붐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방춘원 서장은 참석자들에게 “기초질서 생활화는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임을 강조”하고 “과거 실적위주의 단속을 지양,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선(先)계도 후(後)단속' 원칙의 탄력적 단속활동과 현장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인 단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전개, 언론홍보, 찾아가는 질서교실 운영 등을 통해 기초질서 생활화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점 단속항목(오물방치, 광고물무단첩부, 음주소란 등)을 선정 탄력적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