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과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워크샵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2일간) 무주리조트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샵은 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을 개최하고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한 과수산업을 배가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 설정과 과수 종사자들의 일체감 형성 및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고자 과수분야 연구직, 교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첫날인 5일에는 △과수산업 정책방향 △융복합 기술 개발의 조건 △식․의약 소재 개발과 과수산업과의 융복합 △IT기술과 과수산업과의 융복합 △농식품 품질측정기술과 과수산업과의 융복합 △과수의 기능성품종 육성현황과 전망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둘째날인 6일에는 △중앙과 지방의 연구방안 토의 △과수 신품종 보급방안 △지역적응 시험 선진화 방안 △품목별 공동연구사업 과제 발굴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워크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