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익산역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GLORY 전북본부」발대식을 개최했다.

※GLORY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부시장를 비롯한 새마을운동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전북지역 39개 단체 1,062여명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GLORY 전북본부」회원들이 참석하여 녹색실천 다짐 선서, 녹색홍보 동영상 시청, 녹색물결 파도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문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익산역에서 용산역까지 자가용 대신 기차를 이용하면 소나무 6그루를 심는 녹색환경 기여효과가 있으며 가정․직장에서 녹색생활 실천으로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맑은 물, 푸른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LORY 전북본부’는 전라북도 지역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철도네트워크인 주요 역을 중심으로 8개의 지역단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의 모임은 지역에서는 월 1회, 전북본부는 분기 1회의 만남의 장을 가지며,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