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18일 오후3시, 부송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 총 36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익산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0학년도 익산특수교육은 특수교육의 기회보장, 통합교육의 내실화,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 강화, 특수교육 환경개선 및 지원확대를 추진과제로 정하고,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생 써클 운영지원 강화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설정했다.

2010학년도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이 확대되어 만5세 이상의 유치원 과정과 초․중․고교 과정까지 의무교육이 확대 실시되고 장애영아와 전공과는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치료지원이 유치원, 초등 1․2․3․4학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지원된다.

정광윤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고 선생님들의 열의 있는 교육에 우리 익산특수교육의 미래는 무척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특수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