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도지사 예비후보는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문을 연 도심형 LED 식물공장이 문을 연데 대해 환영성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생물소재연구소와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면서, 분야별 공약발표 시리즈 제1탄으로 다음과 같이 자신의 농업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금-새만금 프로젝트, 1인창조기업 등 일자리, 황해도시경제공동체, IT 유비쿼터스 공공교육망,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복지, 자치경찰제 도입 공약 등을 차례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핵심농업공약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북의 상징 하늘농장테마파크 조성

농민조직이 참여하는 집적화한 엔터테인먼트형 하늘농장테마파크를 만들겠다. 엔터테인머트 하늘농장 테마파크는 농업형 디즈니랜드라며 타고, 보고, 운동하고, 체험하고, 먹고, 자고, 쇼핑하는 전북만의 명물 관광명소 및 농업쇼핑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1시군 1식물공장형 과학기술협업화농업단지 조성 -벤처농업인 육성

전북의 상징이 될 하늘농장을 각 시군에도 식물공장단지 형태로 보급하여, 첨단과학기술을 농업에도 결합시키도록 할 것이다.

정후보는 앞으로 최첨단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지능형 건축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농업에 결합하여, 기후에 관련 없고, 청정하며 양복 입고도 농사짓는 시대를 열러갈 것이다.

앞으로 지식기반 첨단기술산업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기반 식물공장보급, 벤처농업육성, 협업화단지라는 일관과정을 구축함으로써, 공동브랜드 마켓팅으로 농업전북의 혈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가단위 기초생활보장 직불제 도입

부익부빈익빈의 생산단위 쌀소득보전직불금제는 폐단이 많아 농가단위 직불제를 기본으로 하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정균환 예비후보는 밝혔다.

‘따라와’ 농정폐지 - 농정자치위원회 구성

지금까지 농업은 정부가 하자고 하는 대로 해서 이득을 본적이 없다며 농업이 살기 위해서는 따라와 농정을 폐지하고 주민자위원회와 같은 농정자치원화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자원기반 1마을 1농업주민기업육성

정후보는 지역에 있는 문화ㆍ관광ㆍ농업ㆍ생활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이를 주민들이 직접 경영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형 농촌부흥운동을 대대적으로 일으키도록 하며, 1마을1주민기업 운동을 통해 다양한 농촌소득원을 개발하고 이것이 농업, 농촌, 농민부흥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소득기반형 전원마을 조성사업, 테마형 소도읍 리모델링사업으로 돌아오는 농촌

정후보는 1시군 1소득기반형 전원마을조성사업으로 도시민 및 귀농인을 흡수해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며, 테마형 소도읍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농촌단위 소도읍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