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30일(화) 오후 3시부터 2층 소회의실에서 ‘Clean & Safe 익산’을 만들기 위한 1/4분기 익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익산 부시장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장과 언론사 및 시민단체 대표, 경찰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중심 정성치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과 범죄로부터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충을 논의한 자리로 강.절도 예방대책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방안 등 2010년도 역점 추진시책 등 보고와 추진과제의 세부실천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지역과 경찰행정발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은 “익산시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각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시민들의 안전과 관계된 사업에 대해서는 협력하여 실질적 효과가 창출되도록 협력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익산 치안협의회는 앞으로 안전․안심할 수 있는 익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