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3팀(팀장 박동렬)에서는 지난 30일 학교폭력 자진신고 홍보를 하고 학교주변 유해광고물을 일제정비했다.

부송지구대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내 21개 초.중학교에 대해 학교폭력 발생시 자진신고 하도록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유해광고물 일제정비의 일환으로 학교 학원주변의 음란물 등 유해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관내 학교마다 담당경찰관을 1명씩 지정, 해당학교 학생부장 교사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상담역할을 하고 학교폭력대책위원으로 위촉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이고 앞으로는 유해광고물 부착한 업주를 찾아내 형사입건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