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에서는 지난 30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10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지청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희생하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였으며, 익산 웅포면에 거주하는 상이군경 김○○(83세)씨는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위문은 홈플러스 익산지점에서 2월 설 명절 떡국재료 35kg 후원에 이어 금번 쌀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홈플러스 익산지점 관계자는 비록 적은 규모지만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