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1일(목) 오후 2시에 익산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10년 방과후학교 예체능활성화프로그램 교육청지원 예체능강사 2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예체능계 대학 졸업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추후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일자리 제공기회가 될 이번 연수에서는 임용된 각 학교의 수업참관과 담당교사로부터 교사의 자질에 대한 연수를 마친 후, 익산교육청의 방과후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사의 역할과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 등 모두 8시간의 연수를 실시했다.

정광윤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심미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높이는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되어 왔던 학원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사설학원에 뒤지지 않는 수업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