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진 전 시의원이 사선거구(동산, 영등1) 국민참여당 기초의원으로 출마하기로 하고 예비후보 등록한 후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 예비후보는 "올해 6.2지방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회복과 무능하고 부패한 지방정치의 청산이라는 주요한 과제가 있다"며 "풀뿌리 지방정치의 정착을 위해 가장 시급한게 인물의 혁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의 진출을 확대하여 깨끗한 지방자치의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민참여당과 함께 사람사는 세상, 따뜻하고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지방 정부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며, 보편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