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삼성디지털프라자(점장 이현승) 서부지사가 개점일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

지난 2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이 점장은 인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2포대(20kg, 77만원)를 전달했다. 또 추후 나머지 잔량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점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오다 개점에 맞춰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지역 대리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