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4월 29일(목)부터 5월 7일(금)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사전 티켓예매(온ㆍ오프라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는 개ㆍ폐막작 예매를, 15일(목) 오전 11시부터는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 회원 가입 후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예매는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JIFF 서비스 센터’ 내 사전 티켓매표소에서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일반상영작과 개∙폐막작 잔여석).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이용 할 수 있다.(단, 일요일 휴무)

전주국제영화제의 입장권 가격은 일반 상영작의 경우 5,000원이며, 개ㆍ폐막식과 마스터 클래스, 불면의 밤 프로그램은 10,000원이다.

롯데카드로 티켓을 결제할 시에는 10%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지프 서포터즈 회원의 경우 기본 20% 할인 서비스와의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할인이 가능하게 되어, 현장 예매 시 해당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증명서 또는 카드를 지참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저소득층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바우처 사업을 올해에도 진행하며 문화바우처를 통한 예매 및 문의는 ‘효자문화의 집’으로 연락하면 된다.(Tel. 063)228-9076)

아울러, 15인 이상 30인 이하로 이루어진 단체에 한하여 단체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4월 2일(금)부터 12일(월)까지). 단체관람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개ㆍ폐막식은 단체관람이 불가하다.

매년 새로운 예매기록을 세우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특히 작년에 온라인 일반 상영작의 경우 예매 시작 후 약 5시간 30분 만에 51편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