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경 업무 유공 있는 경찰관 및 주민 김모씨(40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김모씨(40세)는 지난 3월 익산 영등동에서 발생한 특수강도사건 용의 차량의 수사단서를 제보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이 있어 ‘우수신고자’로써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익산 영등동 소재 ○○자원에서 수차례에 걸쳐 165만 원 상당의 구리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잠복근무를 하고, 신고접수 후 신속히 출동,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신동지구대 김영기 경장을 주민이 적극 추천하고 직접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방춘원 경찰서장은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면서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보여주기식 또는 생색 내기식 업무가 아닌 진정으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처리를 하고 주민과 하나가 되어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위해 주민중심 치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