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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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오명관 기자 | -

승인 2010.04.21 23:36:41

익산시의회 주유선 보건복지위원장이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익산시 사 지역구 시의원 출마를 위해 약촌오거리에 위치한 사무실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유선 의원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보육문제, 청소년문제에 신경을 쓰게 되고, 부모님을 모시다 보니 경로당과 노인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밀하고 섬세한 부분까지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사회복지 전문가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증진과 맑고 깨끗한 상수도 보급 및 원활한 하수처리사업,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여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발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펼쳐왔던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주유선 의원은 제5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익산시의회 개원이후 최초 여성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의원 신분 이전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현장 전문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