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고 행동하는 생활정치인 익산시의원 백경민 예비후보가 익산시 부송동에 기초의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백경민 후보는 "영등동 백제공업사에 익산 신재생자원센터(소각장)까지 도로개통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부송근린공원 조성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4년간 보여드린 의정활동의 땀을 이어가고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부품소재 전용공단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면서 유입될 인구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동북부권의 도심개발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백후보는 또 "2009년 7월에 제가 발의한 출생아 장려금지원조례가 안타깝게 보류되어 있다"며 "효율성이 떨어지고 단발성의 현금위주 정책에서 18년동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자체의 지원은 적은 예산으로 많은 시민과 부모님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저는 5대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발전을 위해 무조건적인 투자와 사업확장을 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써 익산 전체발전을 위한 행정에 협조하고 투명한 견제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민후보는 춘포초등학교와 이리중학교, 이리농림고등학교, 군산수산대학, 원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해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창당 사무국장과 익산시의제21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YMCA 생활체육이사 등을 역임했고 익산시 바둑연합회 이사와 익산시 족구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