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것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후보는 "송학초 23회 동창회 활동 중 불우 후배를 위해 수 년 전부터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던 중 더 많은 장학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총동창회를 창립, 지난 졸업식에 32명의 불우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현재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송학초 제9대 학교운영위원장을 걸쳐 올해 4월2일 또 다시 제10대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현동 교통봉사대 창단과 모현동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초대 단장과 현)고문을 역임할 정도로 17세부터 현재까지 33년 간 교통봉사,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불우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송학동 동영아파트 횡단보도설치, 모현동배산동신아파트 신호등설치, 송학동노인정 무료전화설치, 북부장 상인회 추진위원장으로써 재래시장 등록, 모현동 독거노인 사랑에 집수리 등 수많은 봉사로 인하여 ‘봉사의 달인’이라는 애칭이 붙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봉사의달인 신종우가 한나라당으로 공천 받았다며 그동안 익산은 선거 문화는 묻지마식으로 썩은 지팡이도 공천이면 당선 확정이라고 믿어왔고 그 결과 오늘날 우리에 익산은 돈 준 사람은 감옥가고 받은 사람은 없고 세상에 가장 소중한 목숨까지 끊어야만 하는 슬픔 속에 있다는 말로 비판했다.

세상살이는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흥정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유권자 동지여러분 익산시의회 의석은 25석으로 단 한 석 쯤은 신종우에게 내 줄때 중앙정부로부터 익산은 바로 선택 받을 수 있으며 2.000억 이상되는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마 한나라당에서 힘 좀 쓰시는 분이 바로 올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