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형화 시의원이 광역의원 제4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희망을 만드는 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라북도 도의원으로 출마한다"며 "익산의 인구감소, 쇠퇴하는 지역경제, 열악해진 교육환경 등 문제 해결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민들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대변자요, 봉사자라 생각해 도의원으로 도전하게 됐다"는 말로 출마의 뜻을 밝혔다.

아래는 김형화 의원이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희망을 만드는 힘!”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라북도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익산시 의원 김형화입니다.

현재 익산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구감소, 쇠퇴하는 지역경제, 열악해진 교육환경 등 산적해 있는 문제 해결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형화는 시민들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대변자요 봉사자라 생각하여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이 다시 찾아오는 익산!” “살맛나는 익산!”

제가 땀 흘리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익산시의 모습입니다.

우선적으로 식품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삼기, 낭산 산단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소규모 문화 공연장을 개설하여 주부, 청소년 등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영어권도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교환학생제도로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장애우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지원확대,

저소득계층의 출산지원금 확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보육 확대,

주말 근로자를 위한 주말 보육시설 운영 등을 실현하여 희망을 이야기 하고 행복한 함박웃음이 피어나는 익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