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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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오명관 기자 | -

승인 2010.04.27 17:01:20

익산시는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소관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국비사업 담당 국장을 위시하여 담당직원 들이 일제히 방문하는 등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익산시는 2007년 341억, 2008년 573억, 2009년 716억, 그리고 올해 822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특화사업과 숙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내년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70개 사업에 약 2,000억 원 정도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소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사업 담당 국장을 위시하여 담당 부서별로 일제히 출장, 방문활동을 전개한 결과 1,400억 원 정도의 국가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115억 원,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290억 원, 하수슬러지 처리 110억 원 및 산북천 하천정비사업 90억 원 등이다.

국가예산 편성 순기상 4월부터 6월 중 중앙부처별로 201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획재정부 제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