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바'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손문선 후보가 '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이라는 글로 공약을 발표했다.

손후보는 "이번 ‘6.2기초의원’출마와 관련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6.2기초의원’출마자로서 네거티브에 의한 선거가 아닌 매니패스토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고 오늘 밝힌 공약사항을 지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문선 후보가 밝힌 공약내용의 전문이다.

□ 친환경무료급식 추진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친환경 무료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 ‘학교급식비 지원 조례 개정 확정(2010. 2. 8)’

□ 중학교 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비 지원

□ 익산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투자사업 교육청과 익산시의 협력체계 구축 - 협약 체결을 통한 제도적 장치 구비

□ 어린이 안전망 구축 - 교통사고, 각종 범죄에 대한 어린이 안전망 구축

□ 익산시 계약 옴부즈만 제도 도입 - 일정액 이상의 공사에 대한 계약에 대하여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옴부즈만제를 제도적으로 도입하여 각종 계약 비리 사전 차단

□ 조례 제정 전 시민공청회 제도 도입 - 시와 의회가 신규조례를 발의 할 시 시민들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공청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함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수립

□ 동부지역 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 팔봉동, 금마지역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으로 노인 평생학습체계 및 여가문화 구축

□ 부송동 도서관 조기 건립, 부송근린공원 조성, 산업도로 우회도로 개설, 마한로 연장 개설, 영등동과 농촌, 원광대 수목원을 잇는 자연형 자전거길 개설 추진